
경상북도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경북안전기동대원과 관계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재난대응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방역과 안동 산불진화 활동, 태풍 오마이스 피해 복구 등 각종 재난대응 활동 등 올 한해 활동내용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과 마이삭·하이선 태풍 피해 복구작업으로 인해 워크숍을 실시하지 못했다.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재난관리 유공자 표창, 재난안전 특강 2회(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차정회 교수, 국제사이버대학교 윤영미 교수), 응급구조훈련, 역량증진 토론 및 간담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 및 간담회에서 내년도 안전기동대의 활성화 방안과 함께 재난대응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유재용 안전기동대장은 “내년에도 기동대원 전체가 막중한 책임감으로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재해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경북안전기동대는 재난발생 때마다 현장에 한걸음에 달려와 가장 험한 곳에 기꺼이 봉사하는 경북의 대표 안전지킴이”라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한편, 경북안전기동대는 2011년 6월 조직돼 전 대원(현 140명)이 응급구조 자격증 및 중장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재난대응 민간단체이다.
평상시에도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해 훈련, 워크숍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다지고 있으며 올해 총 57회에 걸쳐 1508명이 출동해 태풍 오마이스 피해복구와 코로나19 방역 등에 큰 힘을 보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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