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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새마을후원회는 지난 30일 연말 총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총회에서는 2021년 결산보고 및 봉사활동 내역보고 등 한해를 마무리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50가구(군위읍 30가구, 효령면 20가구)에 떡국도 전달하였다.

새마을 후원회는 올해 관내 경로당 20여 곳의 실내외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3가구도 방문하여 청소 및 물품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였다.

박영선 회장은“올해 저를 도와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후원회의 작은 봉사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상규 군위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주신 새마을 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간단체 봉사활동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