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정부지원기준(기준중위소득 180%) 초과되는 양평군 난임부부(주민등록기준)를 대상으로 “2022년 1월 1일부터 난임부부 시술비(체외수정) 군비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2014년부터 시작 된 난임부부 시술비 군비 지원사업을 통해 2021년에는 14명의 지원자 중 6명이 임신에 성공(다태아 임신 2명, 단태아 임신 4명)하였으며, 2021년에도 난임부부 시술비 군비 지원사업을 변경(난임여성 연령 및 체외수정시술 구별 없이 12회로 지원 확대)하여 난임부부의 개개인의 시술 특성을 반영하여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난임여성의 나이에 따라 지원금액을 차등지원하는 것을 폐지하여 실제적으로 난임부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2022년에는 난임부부 시술비 군비 지원 체외수정 시술비 지원 횟수 확대(기존 12회 → 16회) 및 지원 금액을 상향(기존 신선배아 1회당 60만원 → 90만원, 기존 동결배아 1회당 30만원 → 40만원)하여 난임 시술 지원 금액을 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으로 변경하여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적극 지원한다.
양평군수는 “난임부부 시술비 군비 지원사업 지원 횟수 및 지원 금액 상향 지원을 통해 난임부부 시술 고비용(신선배아 시술 1회 본인부담금 평균 190만원, 동결배아 시술 1회 본인부담금 평균 90만원)으로 난임 시술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대폭 경감되어, 난임부부가 희망하는 자녀를 가져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출산장려정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