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주시청광주시는 주민들이 소장한 옛 광주의 모습을 통해 광주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광주시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재생 아카이브는 2020년부터 시행됐으며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광주시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물을 수집하고 이를 정리해 디지털 기록물로 집약하는 사업을 기본 테마로 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수집한 60여점의 옛 사진과 영상을 전시·상영하는 ‘2020 광주시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진展’을 개최해 주민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해인 2021년도에는 민간기록의 보존과 활용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찾고 발전시키기 위해 운영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마을기록자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기록자 15명을 배출해 이들이 수집한 옛 사진과 구술 자료를 엮어 마을기록지인 ‘시민과 함께하는 너른고을 광주 아카이브 마을기록<돌아봄>’을 발간배포해 광주시민의 잊혀져가는 모습과 기억을 보존하려 노력했다.
신동헌 시장은 “도시재생 사업은 장소의 기억을 지우고 새롭게 도시를 건설하는 재개발 사업과 달리 오래된 마을의 전통과 가치를 발견하고 보존하면서 공동체 활동을 추구하는 사업”이라며 “사라져 가는 과거의 사진이나 기억을 수집해 기록으로 남기는 아카이브 사업은 광주시민이 주체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도시재생 아카이브’는 광주시의 옛 풍경이 담긴 사진 또는 역사적 의의가 담긴 사진과 영상물을 소장하고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해 기록물을 전달하면 디지털 스캔 작업 후 원본은 다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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