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코로나 확진자 조기 발견 및 지역내 감염확산 저지를 위하여 1. 24.부터 7.22.까지 6개월간 이동형 진단검사 버스를 운영한다.
< 코로나19 이동형 진단검사버스 운영 >
▸운영기간 : 2022. 1. 24 ~ 7. 22(180일간, 96회 운영)
▸운영장소 : 18개 시‧군(학교, 재래시장, 사업장 등 다중집합장소 및 마을 단위)
▸사업수행 :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
12월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121명, 진단검사수는 13,000여건으로 일상회복 이전인 10월 대비 확진자는 4배, 진단검사수는 2배 이상 급증하였으며 12월 일평균 검사건수 2,000~3,000건의 춘천‧원주‧강릉은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운영으로 검사자 밀집을 해소하고 있으나 검사건수 200~1,000건의 15개 시군은 읍면단위 거주지역에서 관할 선별진료소까지 거리가 멀어 진단검사를 받는데 큰 불편함을 겪고 있으나 거주인구가 적어 임시선별검사소 상시운영이 어려움이 있다.
이에 이동형 진단검사버스 통해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내 숨은 확진자를 발견하여 지역내 연쇄감염을 예방하고 기숙사, 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에 이동검사를 통한 선제검사로 감염확산을 저지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설 연휴 국민들의 대규모 이동에 따라 강원도로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도내 고속도로 중 이동량이 많은 인제 내린천 휴게소(양방향)와 횡성휴게소(강릉방향)에 1. 28 ~ 2. 20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설치,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여 설 연휴 기간 코로나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 설 연휴대비 고속도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
▸운영기간 : 2022. 1. 28 ~ 2. 20(24일간)
▸운영장소 : 2개소(인제 내린천휴게소 양방향, 횡성 횡성휴게소 강릉방향)
* 전국 9개소(강원 2, 경기 3, 경북 1, 전남 2, 전북 1)
▸ 운영시간 : 평일, 주말 10:00 ~ 17:00
강원도 방역대책추진단장(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은 “코로나19 이동검사버스 운영과 설 연휴기간 전후로 임시선별검사소 설치를 통해 지역의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고, 신속하게 검사함으로써 지역내 확산을 빠르게 차단하여 강원도의 코로나19 방역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