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에서는 서종면이장협의회 주최로 지난 20일 10,000번째로 전입한 박재우 씨를 환영하기 위한 작은 행사가 열렸다.
서종면은 북한강에 인접해 있고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곳이다. 특히 서울양양고속도로 나들목이 있어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아 양평군 내에서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번 인구 10,000명 달성은 더욱 뜻깊다고 할 수 있다.
10,000번째 전입자 박재우 씨는 “서종에 10,000번째로 전입하게 되어 기쁘고 이렇게 환영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서종의 자연을 아끼고 즐기면서 서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생활하겠다. 다시 한번 이렇게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채기병 서종면이장협의회장은“10,000번째로 서종면에 전입하신 박재우님을 환영하고 축하드리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이장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서종’을 만들어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기념품과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편 김진선 서종면장은“서종면은 자연환경을 누리기 좋은 대표적인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살기 좋고 행복한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면민들께서도 함께 고민하고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