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영산강 일대가 온통 억새꽃밭으로 뒤덮인 가운데 지난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빛가람대교와 나주대교 주변 억새밭에서 제2회 ‘억새와 사랑축제’가 열린다.
영산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한 억새가 가을이 깊어가면서 장관을 이뤄 주말에는 5000여명의 탐방객이 억새길을 찾을 정도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12년에 승촌보에서 영산대교 사이 8km 구간의 영산강 둔치에 억새를 포트로 일일이 식재한지 3년째로 둔치는 물론 제방까지 번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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