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16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관에서 제17회 4-H 도지사기 농촌민속문화 경연대회를 개최,농기원이 올해 추진한 농촌민속문화계승사업에 참여했던 도내 4-H회 소속 15개팀 350여 명이 참가해 무대놀이, 마당놀이 등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경연대회에는 분야별 경진 외에 지난해 대상팀인 광주중앙고등학교4-H풍물놀이 팀의 축하 시범공연 ▲전통관현악의 이해 및 시범공연(민속악회 수리예술단 남상일) ▲사물놀이 한울림 예술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경기도 농기원은 잊혀가는 민족 고유의 농촌민속문화를 발굴 계승하고 청소년들에게 농촌 전통 놀이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도내 10개소 내외 학교 4-H에 농촌민속문화계승사업을 지원,잊혀져가는 민족 고유의 농촌 민속 문화를 발굴 계승하고 경연대회 우수팀 시상으로 사기진작 및 전통고유 농촌문화 보급 활성화,청소년들에게 우리 농촌의 전통 놀이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발전시켜 건전한 여가활용 및 올바른 자아형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