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박길서 의원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에 걸쳐 실시된 실정질문을 비롯해 지난 의정활동 동안 전철 1호선 증편운행에 대해 꾸준히 요구해오다 7일 양주시민의날 행사 당일부터 본격적인 서명운동을 시작, 반드시 전철 1호선을 증편 운행 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길서 의원을 비롯 황영희 의장과 홍성표 의원 등 양주시 의원들은 지방선거 당선이후부터 현재까지 집행부를 비롯해 코레일 등에 전철 1호선에 증편 운행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를 해왔으나 전철 1호선 증편 효력이 없자,본격적으로 서명운동 전개에 나섰 다고 밝혔다.
양주시의회는 현재 전철 1호선은 양주역까지만 운행하는 열차와 양주역을 지나 소요산과 동두천까지 운행하는 열차로 나누어저운행,덕정역 인근의 아파트 단지를 비롯 서정대, 예원예술대 등 덕정역과 덕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격고있다고 주장하며,열차 이용객이 많은 덕정역까지 연장 증편 운행을 요구 해 오고있다.
박길서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를 비롯해 14일 시정질문에서도 전철1호선 증편운행과 관련해 집행부의 추진경과를 묻는 등 많은 관심을 가져 왔으며, 이제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시민들의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밝히며, 양주시민의 날을 시작으로 전철 1호선 증편운행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대외적인 홍보를 통해,전철 1호선 증편운행이 실현꼭 실현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