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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활발한 교류활동으로 市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려
  • 김한구
  • 등록 2015-10-20 15: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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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선 6기 취임 후 중국,러시아, 베트남,미국 등과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우호증진의 성과로 의정부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국제교류는 중앙정부에서는 외교라는 형태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자매결연이라는 형태로 구체화하고 있는데 의정부시는 일본 시바타시, 미국 리치먼드시, 중국 단둥시, 베트남 하이즈엉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러시아 비로비잔 시는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교류를 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자매도시 및 우호도시와 교류 외에도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나서,2015년 1월 12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우호도시 러시아 비로비잔 청소년 의료지원을 위해 환자와 보호자, 비로비잔 시 직원 등 3명이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해 상악동 및 비강 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돌아가도록 지원을 하고 2월 10일 의정부여고 자매학교인 타이완 신죽고급상업직업학교 대표단이 의정부시를 방문해 의정부여고와 교류현황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도록 협력하기도 했다.


또 2월 13일 허난성 신양항공서비학교 대표단이 학교 간 우호교류 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방한 일정 중에 의정부시 방문을 접했고,3월 13일 주한 타이베이 스딩 대표부 일행이 의정부시 화교민 위문 차 방문했다가 의정부시를 내방했으며,4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 방안 협의를 위해 중국 단둥시 대표단이 의정부시를 방문하기도했다.


그리고 5월 7일부터 11일까지 의정부시 방문단이 전승 70주년 기념행사 참석 및 청소년 교류협의를 위해 우호도시 러시아 비로비잔시를 방문했으며,5월 12일 신한대학교 방문·견학 중인 몽골 만달솜 중하라 지역 대표단이 의정부시를 방문하는가하면 5월 14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의정부·차하얼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개최해 안중근 의사 동상을 의정부시에 유치하기로 합의도 했다.


6월 2일 우호 학교인 신한대와 교육교류 협의를 위해 방한 중이던 중국 톈진공업대학교 대표단이 의정부시를 내방하기도 하고 6월 18일 A-KEEP과 미국 앨라배마주 학생들이 의정부시를 방문해 오찬을 함께 하고 경전철 시승에 나서기도 했으며,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의정부시방문단이 중국 단둥시를 방문,양 시 간 관광·의료분야 상호 교류를 위한 실무협의와 압록강 국제마라톤 대회에도 참가했었다.


9월 20일부터 25일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의정부시방문단이 베트남 하이즈엉시를 방문,2003년7월4일 우호협력교류협의서 체결 이후 대표단 상호 방문 및 무용단 합동 공연 개최와 의료 봉사 방문교류활동을 해온 베트남 하이즈엉시와 자매결연 합의서 조인과 학교, 한·베 합작 기업 등 방문 및 기증 물품 전달,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1월 초 발생한 의정부3동 화재 사건 위문편지가 답지되고 3월 5일 주한 미 대사 리퍼트 피습 사건이 발생하자 3월 6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위로 서한을 보냈으며 4월 25일 네팔 지진 수습을 위한 직원 성금(1천만 원)을 4월 28일 주한 네팔대사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의정부시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재조성된 미국 저지시티 참전 용사 기념비 확인과 참전 용사의 날 참가를 위해 11월 의정부시방문단을 파견할 계획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국제교류를 통해 의정부시의 위상을 제고해 시민 삶의 질 제고는 물론 잘사는 의정부시 만들기에 다갓적인 노력을 경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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