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협력증진대상 시상식에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 쌀화환으로 받아 어려운 이웃에 기부된다.          © 나눔스토어

26일 건설회관 2층에서 열린 ‘건설협력증진대상’ 시상식에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 쌀화환으로 받아 화화관 함께 나눔쌀 610kg을 받았으며, 받은 나눔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된다.

쌀화환은 일반화환과 동일한 가격인 10만원에 보낼 수 있으며 리싸이클링이 가능한 화환과 쌀 10kg이상을 같이 보낼 수 있다.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 대신 쌀화환으로 보내게 되면 함께 가는 쌀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도 있고 화환을 다시 리싸이클링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환경오염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현재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를 이용하는 기업 및 단체는 200여 개에 달하며 매월 신규 가입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나눔스토어 쌀화환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들은 동일한 가격에 화환과 쌀을 함께 보낼 수 있고 쌀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도 있어 쌀화환 이용에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연말연시 각종 시상식과 행사 등에 버려지는 화환대신 쌀화환으로 보내고 받아서 어려운 이웃을 도와준다면 행사 취지가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쌀화환 문의는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 1588-0805로 전화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