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상북도경북농업기술원은 16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울진 쌍전리 산돌배나무(천연기념물 제408호)의 후계목 분양 및 연구결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울진 쌍전리 산돌배나무는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산돌배나무 중 가장 크고 오래된 나무로 생물자원으로서의 보존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오랜 세월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자라온 나무로 문화적 가치도 인정받아 1999년에 천연기념물 제408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산돌배나무는 예로부터 과실을 식용 또는 약용으로 이용해 왔으며 최근 연구에 의하면 기능성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용대(울진) 경북도의원(농수산위원회)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울진 산돌배나무의 후계목 양성을 위한 번식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과실의 기능성 물질 탐색을 통한 지역 특산 소득작물로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현장실용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천연기념물인 울진 산돌배나무가 일반 산돌배나무 보다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능 및 향기성분이 높게 나타났다.
접목 번식 기술을 이용해 양성된 울진 산돌배나무 후계목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 분양해 향후 과실을 이용한 기능성 제품 개발 등 울진지역 농가 소득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울진 쌍전리 산돌배나무를 활용한 금강소나무숲길 홍보 활성화와 특산 가공품 개발 등 울진 산불 피해로 힘들어하는 울진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일찻집 모금액 취약계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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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나기 방한용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명희, 방승일)가 19일 언양읍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 40세대에 겨울나기 방한용품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울본부 후원 환경공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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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자립역량 강화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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