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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푸틴과 협상 실패하면 3차 전쟁 발발" 김민수
  • 기사등록 2022-03-21 12: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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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러시아는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2월 28일 양자회담을 시작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전투는 계속됐다. 이 기간 동안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수차례 제의했으며 다시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유로뉴스(Euronews·유럽 통합 뉴스채널)에 따르면 젤렌스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으며 회담이 실패하면 제3차 세계 대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는 "나는 그와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 지난 2년 동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협상할 준비가 돼 있었지만 협상이 실패하면 3차 세계대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가 어떤 상황에서도 영토 보전을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크렘린궁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두 정상의 만남은 가능하지만 그 전에 실무그룹과 각 부처 장관이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러시아 외무장관은 3월 18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평화협정을 비준해야만 푸틴과 젤렌스키가 회담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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