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1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등의 현안과 예산안의 편성 방향 및 내용을 설명하고, 청년고용 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예산을 대폭 늘린 내년도 예산안의 중요성 등을 거론했다.
그리고 국회의원들에게 "국정개혁과 경제활성화, 그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법률안을 반드시 매듭지어서 유종의 미를 거둬주실 것을 당부" 했으며,
"한 사람의 큰 걸음보다 백 사람의 한 걸음씩이 더 크듯이, 우리 경제의 힘찬 재도약과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나갑시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이 취임 이후 3년 연속 직접 시정연설을 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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