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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푸틴에게 메시지 전달 김민수
  • 기사등록 2022-03-29 14: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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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을 중재하고 있는 러시아의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쓴 친서를 블라디미르 푸틴에게 전달했다. 이것은 영국 신문 The Times에 의해 전해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3월 23일 오전 아브라모비치의 호커 800XP 전용기가 이스탄불 아타투르크 공항에서 소치로 이륙했다. 비행기는 러시아의 Mineralnye Vody 마을 근처에서 레이더를 끄고 같은 날 저녁 모스크바 브누코보 공항에서 이스탄불로 날아갔다. 


The Times에 따르면 아브라모비치는 모스크바에 상륙하여 푸틴을 만나고 젤렌스키 메시지를 전달했다. 


젤렌스키 스트립에서 키예프는 전쟁을 끝내기 위한 양보 조건을 언급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신문의 한 소식통은 메시지를 받은 푸틴 대통령이 매우 화를 내며 아브라모비치에게 "그를 파멸시키려면 나에게 넘겨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푸틴의 분노에도 불구하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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