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욱 국민의힘 고성군수 예비후보가 30일 출마선언을 했다.
[최태욱 국민의힘 고성군수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군수의 제 1의 덕목”은 군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편안한 삶과 노력하면 더 잘 살수 있다는 ‘삶의 복지’ 즉 ‘삶의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0대에 고향을 떠나 30여년간 무역업을 하며 35개국을 누볐고, 그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빠르게 발전하며 성장하는 도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활기가 넘치는 도시를 볼 때면 마음 한켠에 ‘내 고향 고성도 이처럼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 아니 ‘만들어 보고 싶다’는 욕심이 더 앞서곤 했습니다.
“고향사랑은 신념과 희생입니다.”
재경거진중고동문회장과 재경고성군민회장을 역임하며 고향의 실정을 좀 더 접한 후 욕심이 아닌 확고한 신념으로 변했습니다.
명태가 사라진 고성은 반농반어의 경제기반이 흔들리면서 어촌이 급격히 피폐해졌고, 어려운 이웃은 날로 증가해 그냥 지켜 볼 수만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출향인사와 고향 후배들과 함께 뜻을 모아 고향(고성)을 사랑하는 모임인 ‘고사모’를 결성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무료지원, 고성군 어르신 위안 대잔치,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했고, 고성군의 큰 이슈가 발생하면 중앙부처의 인맥을 동원하여 도움을 주는 등 고향을 위한 일이면 뭐든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변화없는 답답한 고향을 보며 고성발전에 밀알이 되고자 귀향했고, 많은 주민들을 만나며 고향의 실상을 좀 더 많이 알게 되면서 군민들이 원하는 진정한 고성군수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길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무한 경쟁시대에 돌입했습니다.
서로가 대한민국 최고의 사업, 최고의 관광지 개발로 여념이 없습니다.
경쟁시대에서 전진과 발전 없는 정체는 후퇴를 의미합니다.
우리 고성군의 지역경기는 전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군민들께서도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자치단체장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30여 년간 무역업으로 세계를 돌며 쌓아온 노하우를 고향발전에 쏟아부어 한국 최고의 소득도시를 조성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고성을 만들겠습니다.
“내게 힘이 되는 경제군수, 오직! 최태욱입니다.”
그동안에는 행정의 힘이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했다면 앞으로는 주식회사 고성군을 만들어 임기내 5조 원 투자유치로 청년들의 일자리 5000개를 창출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지역 특산품을 개발하여 수출 5,000억 원을 달성할것이며 차별화된 관광산업으로 연간 관광객 1500만 명 시대를 열어 갈 것입니다.
또한 5개읍,면에 임대아파트를 건립하고 20% 청년주택을 공급지원하여 서민과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이루겠습니다.
아울러 “안 된다”가 아닌 “할 수 있다. 하면된다”는 혁신의 각오로 신바람나게 일하며 봉사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고성군의 주인이 ‘군민’임을 깊이 인식하고 군민 모두를 따뜻하게 모시는 고성군수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