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령교육지원청, 2014년 찾아가는 의견수렴회 개최
  • 김흥식
  • 등록 2014-11-28 11:51:00

기사수정
  • - -‘즐거운 교실! 행복한 학교! 꿈을 이루는 보령교육’ 실현 -
▲ 찾아가는 의견수렴회 장면     © 김흥식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지난 28일 오전 10시 제1회의실에서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과 교육지원청 소속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의 다양한 정책 사업에 대하여 실질 체감 정도와 앞으로의 정책 수립시 방향 설정 등을 위하여 2014년 찾아가는 의견수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견수렴회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 주요 변화 정책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와 교육지원청 현안문제 중심의 업무보고, 교육지원청 현장 의견 제시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이뤄져 교육 현장에서 체감하는 각종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생생하게 듣고자 하는 충남교육청의 의지가 반영되었다는 참석자들의 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의견수렴회는 김지철 교육감의 주관으로 현안 과제인 보령관내 신규교사 증가에 따른 교육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하여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대화의 시간이 진행되었다.

 

서용문 교육과장은 “그 동안 도교육청에서 주도하던 각종 시책에서 벗어나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등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물어보고 향후 정책 방향을 수립해 나가고자 노력하는 충남교육청의 모습을 보며, 전문직의 한사람으로 매우 바람직한 변화라고 생각되었다"며, "앞으로 충남교육에 즐거운 변화가 나타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위하여 다양한 계층의 교육수요자를 대상으로 교육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토론회 등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4.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