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세계도로대회가 4박 5일 일정으로 오늘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였다.
세계 도로·교통 정책 방향과 기술 정보 공유 등을 논의하는 이번 대회에는 50여 개 나라 장·차관을 포함해 120개 정부 대표단과 전문가, 학자 등 3만5천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관 회의와 양자 면담, 기술 회의, 전시회, 기술 현장 시찰 등으로 진행된다.
축구장 두 배 가까운 면적에 마련된 전시회에는 22개국 197개 기업과 기관이 530여 개 부스를 운영하고, 우리나라는 첨단 기술로 교통 정체와 사고를 줄이는 '스마트 하이웨이' 등 다양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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