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아이행복마을은 지난 21일 다함께돌봄센터 마당에서 ‘제1회 행복페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다함께 놀장, 나눔하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의 모든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축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900명 이상의 주민들이 방문해 다함께 놀장(체험운영, 이벤트), 나눔하장(어린이 플리마켓), 먹장(먹거리 장터) 프로그램을 즐겼다.
어린이 플리마켓에 어린이 셀러로 참여한 어린이들은 판매금액의 20%를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아이행복마을은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연 1회 어린이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10주년을 맞는 ‘흥양천 어린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