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당국은 우크라이나 헤르손과 자포로제 주민들이 조만간 러시아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살도(Vladimir Saldo) 헤르손 지역 군민 행정 책임자는 5일 타스(TASS) 통신과의 인터뷰에서"헤르손은 곧 러시아 시민권 취득과 관련된 문서를 받게 될 것"이라며 "헤르손 지역에 러시아 여권을 원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밝혔다.
러시아 타스(TASS)통신은 "헤르손의 영토는 러시아군의 통제하에 있다"면서 "이 지역은 평화로워지고 있고 시민들의 삶이 정상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