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미국은 히말라야 산맥에서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해 고도 3000 이상에서의 군사작전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미국 태평양 사령관 Charles Flynn의 소식통을 인용하여 NDTV에 의해 보고되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높은 산악 여건에서 전면적인 군사작전을 공동으로 준비하기 위해" 열릴 예정이다.
히말라야에서의 운동의 정확한 위치는 알려져 있지 않았다. 다만, 훈련을 마친 인도군은 추운 날씨에 알래스카로 이동해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합동 훈련을 실시하기로 한 것은 중국이 라다크 국경을 따라 다리를 건설할 계획이라는 보도 이후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다크는 중국과 인도 간의 분쟁의 온상이 되었다. 히말라야 산맥은 두 나라 사이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수년 동안 영토 분쟁이 발생하여 때때로 무력 충돌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