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외국어교육연수원,14일 제7회 외국어교육학술세미나 개최
  • 김한구
  • 등록 2015-11-13 10:35:33

기사수정

경기도외국어교육연수원은 14일오전 경기도외국어교육연수원에서 제7회 외국어교육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영남 경기도외국어교육연수원장은 외국어교육 공동체의 변화 에너지와 열정을 공유하자!라면서, 이번 학술세미나가 변화하는 학생들, 지원받는 교가들의 단초가 되어, 학생과 교사가 동반성장하는 외국어수업을 이루기를 꿈꾸어 보는 세미나는 세계 여러 나라의 외국어교육 사례를 통해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외국어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도내 초‧중‧고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교원 420여 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외국어교육, 새 길을 함께 가다! 라는 주제로, 현장의 교사들이 연수과정을 수업에 연계할 수 있도록 외국어수업을 재해석하고 수업혁신의 구체적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강의, 토의·토론, 실습 등으로 진행한다.


세미나 1부는 학생중심·현장중심의 외국어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 장으로 각 분과별로 담론 강의가 진행되며,영어분과에서는 캐나다 대사관 1등 서기관 Lesley-Ann Reed는 캐나다의 혁신교육과 외국어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고려대 국제어학원장 이희경 교수는 거꾸로 학습(Flipped learning)을 통한 학생중심 수업 바라보기를 강론한다.


그리고 일본어 분과에서는 오사카 대학의 김효경 교수가 다양성을 창조하는 미래사회를 위한 일본어 교육을, 중국어 분과에서는 한양대학교 엄익상 교수가 중국어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각각 외국어 수업 혁신을 위한 담론의 장을 펼친다.


또 2부에서는 현장교사와 전문가를 초청하여 주제 강의 및 토의·토론을 통해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를 아우르며 외국어 수업을 성찰하고 탐색하는 시간을,3부에서는 외국어수업 활동 실습에 대한 국내교수 및 강사의 실제적 강의가 진행되고 그 외에 리스판스홀 1층 카페테리아에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의 해외 외국어교육자료를 전시하여 수업 자료와 동영상 자료 등을 공유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