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정부乙)홍문종 국회의원은 12일 의정부역 광장에서 열린 희망의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산타원정대 출범식에서 제1호 대장산타로 참여,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남겼으며, 제2호 산타로 박상용 경기지방경찰청 차장을 지목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마련한 아임 유어 산타는 취약계층과 사각지대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마련된 크리스마스 캠페인으로,의정부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로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없는 의정부시 아이들을 위해 지역의 리더들이 솔선수범하여 선물기금을 마련,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에게 나눠줄 선물을 포장하고 배달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산타원정대 출범식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박순자 의원,정진선 의원,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 김일봉 의원, 김현주 의원,박종철 의원,임호석 의원,조금석 의원 등 지방자치단체 의원들이 함께 참여 아임 유어 산타로 등록을 했다.
홍문종 의원은 장차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은 기성세대인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면서, 보다 많은 지역 리더와 시민들이 참여해 나눔의 릴레이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유성 본부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는 어려운 이웃들의 갖가지 사연이 접수되고 있으며, 오는 12월 20일까지 1004명의 참여를 목표로산타후원금을 마련,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문 산타를 통해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