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미국은 6일(현지시간) 이란의 석유를 중국과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로 수출하는 데 관여한 기업들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
제재 대상에는 이란에 본사를 둔 잼석유화학회사(JPC)가 포함됐다.
JPC는 수억달러 상당의 석유화학 제품을 동아사이 전역의 회사에 수출했는데, 상당 부분은 중국으로의 선적을 위해 이란 석유화학상업회사(PCC)로 판매됐다.
에드가 커머셜솔루션도 제재 대상인 이란 기업들로부터 수억 달러 상당의 석유화학제품을 구입해 수출했다.
이 회사는 자신의 역할을 숨기기 위해 이번 제재 대상에 함께 오른 홍콩의 위장기업을 활용했다는 게 재무부의 설명이다.
미국 제재 대상인 홍콩 트릴리언스의 위장회사이자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알리 알무타와 석유·석유화학무역회사도 제재 대상에 올랐다.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관련 회사들 역시 제재를 받았다.
또 중국의 중개업자인 제프 가오, 인도 국적자인 모함마드 샤히드 룩누딘 보레는 트릴리언스의 사업을 관리한 혐의로 제재 리스트에 올랐다.
재무부 제재 대상에 오르면 미국 내 자산이 동결되고, 미국인과의 거래가 금지된다.
재무부는 지난달에도 이란 석유제품 수출에 관여한 홍콩의 중국 업체 킨 웰 인터내셔널 등 2곳, 아랍에미리트(UAE) 업체 4곳, 이란 기업 3곳을 제재 리스트에 올렸다.
이번 제재는 미국과 이란이 이란 핵 합의(JCPOA) 복원을 위해 간접 대화 형식으로 진행 중인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와중에 이뤄졌다.
재무부는 "미국이 이란과 합의 도달에 전념하고 있다"면서도 "우리는 제재를 집행하기 위해 모든 권한을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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