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이라크 내 이슬람 시아파 성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6명이 매몰됐다고 국영 INA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조 당국은 전날 밤 카르발라에 있는 '카타라트 알-이맘 알리 영묘' 인근의 바위산 일부가 무너지면서 6∼8명의 성지 순례자가 매몰됐다고 밝혔다.
구조대 관계자는 "영묘 건물을 바위와 모래가 덮쳤다"며 "습도 등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바위가 무너져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조대는 바위 더미에서 시신 4구를 발견했으며 생존자에게 식수가 될 수 있는 물을 바위에 뿌려가면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바흐람 살레 대통령은 이날 "필사적인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생존자를 구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달라"고 촉구했다.
사고가 난 영묘는 자연적으로 생긴 바위산 골짜기에 속에 지어졌다. INA는 바위가 무너지면서 영묘의 30%가량이 돌과 흙에 묻혔다고 전했다.
시아파 최고 성지인 카르발라는 7세기 이맘 후세인이 전사한 곳으로 카르발라의 전투는 수니파와 시아파가 갈라선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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