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6일) 남북이 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가졌다.
통일각에서 이루어진 실무접촉은 낮 12시 50분부터 2시 20분까지 총 90분동안 계속된 실무접촉에서 양측은 당국회담 형식과 구성, 시기 장소, 의제 등에 대해 입장을 설명했지만 서로의 입장차를 보였다고 알려졌다.
당국자는 "북측이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특별한 발언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북측은 황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을 수석대표로 김명철, 김철영 등 3명이 참가했고, 남측은 김기웅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을 수석대표로 김충환 통일부 국장과 손재락 총리실 국장 등 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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