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7일) 김현웅 법무부장관이 담화문을 발표한데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당 사이트 논평.브리핑란을 통해 담화문은 과잉 폭력진압에 대한 국민의 물음에는 답이 없이 불법 폴력시위를 엄단하겠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고 보았다.
정부가 민생을 해결해달라는 절규를 "법을 무시하고 공권력을 조롱하는 행위"라고 말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법치 파괴를 걱정하기에 앞서 민생 파탄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강도 높은 의지와 특단의 대책부터 내놓아야 했다며 선진적인 집회,시위 문화는 국민의 목소리를 두렵게 여기고 국민을 받들려고 노력하는 선진국가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 도리를 말하기에 앞서 시위에 난설 수밖에 없는 국민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응답하는 대한민국 정부로서의 최소한의 도리부터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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