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는 12월 21 ~ 22일까지 이틀 동안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1층 평창홀)에서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강원도 지방소멸 대응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도와 시군 지방소멸대응 업무 담당자, 행정안전부(지역균형발전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지역활력지원단), 강원도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일차(12.21.)는 김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 심재국 평창군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지방소멸대응 관련 전문가(이상림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이기원 한림대학교 교수) 및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소관부서(조충래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발전과 팀장) 특강을 들은 후, 전문가와 강원도 시군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권역별 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권역별 토론은 강원도의 인구와 생활권 등을 고려한 4개 분임으로 나누어, 생활권 중심 주변 시군이 함께 연계협력 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구성 후, 쌍방향 소통으로 진행된다. 올해 처음 시작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소회와 향후 대응방안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2일차(12.22.)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우수사례 발표(평창, 속초)와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용을 담당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류성수 단장) 특강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자리가 도와 시군, 관련 전문가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시군,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차기 기초기금 평가에서 최대규모의 기금을 확보하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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