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일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신규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참석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최영이 위원을 위원장, 김준한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년간이며, 자치기획, 단계천 생태하천,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3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최영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산동 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민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정희 우산동장은 “제13기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산동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지역 현안문제를 위원들과 적극 논의하는 등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