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 신청 하루만에 3만 3천명(17일 18시 기준), 이틀째인 오늘까지는(18일 08시 30분 기준) 4만 4천명을 돌파했다.
기존의 당원가입은 시.도당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를 통해서만 입당원서를 제출할 수 있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당사상 최초로 온라인 입등 시스템을 도입했다.
온라인 당원가입 시스템은 누구나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본인인증만 거치면 입당을 신청할 수 있다.
문 대표는 트위터에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1만번째 온라인 가입 제가 번개로 내일 점심을 쏘겠다. 야당 `뭐하냐, 못한다` 나무라지만 마시고, 참여해서 확 바꾸고 강한 야당을 만들어달라"는 말을 올렸다.
반면 비주류측은 온라인 당원가입 시스템이 본격적인 '친문재인당' 만들기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