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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죽산 관광휴양시설’ 국고보조금 14억 확보
  • 이정수
  • 등록 2014-10-24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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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문체부 ‘2015년 관광자원개발사업 지원’ 선정

 

▲ ‘죽산관광휴양시설’ 국고보조금 14억 확보(좌측부터 김지원 관황홍보팀장, 홍보담당관, 관광홍보팀 주무관 유현복, 정사라)     © 이정수

안성시는 죽산 관광휴양시설 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5년도 관광자원개발 지특회계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죽산 관광휴양시설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지 및 관광자원개발을 추진 중인 사업지를 대상으로 지난 2월에 공모한 것으로, 그간 서면 심사 및 현장 실사 등 8개월간의 꼼꼼한 심사를 거쳐 이달(10)에 최종 선정됐다.

 

안성시 죽산면 용설리 산12-6번지에 위치한 사업대상지 주변은 안성시 동부권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용설호수와 용설호 문화마을, 용설아트 스페이스가 유명하다.

 

죽산 관광휴양시설 조성사업은 안성시에서 지난 20141월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해왔으며, 201410월 현재, 기반시설 공사와 함께 도로(100m)및 주차장 부지(1800)에 대한 보상이 완료된 상태이다.

 

안성시는 죽산 관광휴양시설 조성사업'2015년도 관광자원개발 예산지원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7년까지의 총사업비 28억 가운데 50%14억 원을 국고보조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박상호 홍보담당관은 점점 어려워지는 지자체의 예산 상황을 고려할 때, 시에서 이미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중앙의 보조를 50% 확보한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고 반색을 표했다.

 

안성시는 지역적인 여건을 고려한 최적의 도입시설을 선정하여 테마에 맞는 특화된 관광휴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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