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 올 한해 ‘군민 안전망 확보’ 총력전 나선다!태안군이 올 한해 각종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과 ‘생활밀착형 재난·사고 대비 안전망 구축’ 등 당면 업무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안전총괄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 한해 △재난대비 대응체계 정립 △해수욕장 안전관리 △군민건강·생활안전 분야 안전관리 △군민과 함께 하는 안전체계 구축 등의 과제를 중점 추진해 ‘안전한 태안’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대규모 사회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키로 하고 현재 ‘아프리카 돼지열병(2019~)’, ‘코로나19(2020~)’, ‘조류 인플루엔자(2022~)’ 관련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여름철(5~10월), 폭염(5~9월), 겨울철(11~3월) 등 시기별 재난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신속한 대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방재대책 추진을 위해 2020년 12월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올해 5월 마무리될 예정이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확보하고자 올해 ‘태안형 재난대응 매뉴얼 추가 발굴’ 및 ‘범죄 취약지역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해수욕장 안전대책의 경우, 개장 전 28개 해수욕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용역을 실시해 욕장별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올해 3억 9000만 원의 사업비로 수상·사륜 오토바이 13대를 교체하고 드론을 활용해 안전사고 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서는 등 현장 대응능력 항상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밖에도, 군은 올해 공중위생업소 750개소와 식품위생업소 2241개소 등 민생분야에 대한 적극적 안전관리를 통해 군민 생활 속 안전을 도모하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군민의 재난대처 능력 향상에 앞장서는 등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종윤 안전총괄과장은 “태안군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비롯해 민생분야 특사경 활동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안전 분야 충남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며 “올해도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추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하늘 아래 가장 풍요롭고 안전한’ 태안을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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