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산림분야에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하여 8개 산림분야 170명(연 2만9140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별 신청접수기간은 공공산림가꾸기, 도시녹지관리원, 숲길체험지도사, 숲해설가, 명상숲 코디네이터의 경우 1월 20일까지이며, 산불예방전문진화대의 경우 1월 18일까지이다.
고용기간은 사업에 따라 1월 하순부터 2월초에 시작하여 10월 또는 11월말까지이며,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은 봄철과 가을철 산불예방기간 중에만 고용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제주시에 주소를 둔 자로서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선발은 사업별 고용 지침에 따라 장년층(만55세이상)을 75% 범위에서 우선 선발한다.
선발은 모집공고 후 접수를 거쳐 적격여부 등 서류 심사로 선발한다.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제주시 공원녹지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산림서비스 일자리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제주시 공원녹지과로(☏ 064-728-3573, 3581, 3593, 8992)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