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두 팔 걷었다!태안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앞장선다.
군은 1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교육체육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제2 파크골프장 및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을 비롯해 남면 실내체육관, 원북 다채움 체육센터, 태안 반다비 체육센터 등 각종 공공시설의 차질 없는 건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제2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동호인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은 18억 원을 들여 태안읍 반곡리 생활체육공원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건립키로 하고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했으며 7월 착공에 돌입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6년까지 총 94억 원을 투입해 남부권(안면·고남), 중부권(근흥·소원), 북부권(원북·이원)에 한 곳씩 각 18홀 규모의 권역별 파크골프장 3개소를 조성, 주민들이 보다 가까이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면 (구)서남중학교 자리 연면적 1300㎡에 총 80억 원을 들여 건립되는 남면 실내체육관의 경우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여건 조성을 위해 지어지며 내년 4월 착공해 2025년 개관한다.
원북면 반계리에 조성되는 2060㎡ 규모의 다채움 체육센터는 2021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군은 92억여 원을 들여 체육관과 목욕탕,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10월 실시설계에 돌입해 내년 8월 착공,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문체부의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된 태안 반다비 체육센터(장애인형)도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122억 원이 소요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차별없는 체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군은 △태안읍 반곡리 생활체육공원 내 테니스장 비가림 시설 설치 △종합실내체육관 앞 축구 보조경기장 조성 △안면읍 승언리 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 건립 등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23 FK컵(풋살) 태안대회(7월) △제8회 대전MBC배 국제오픈 태권도 대회(8월) △제4회 문체부장관배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10월) 등 각종 전국·도 단위 대회를 유치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대회 참가를 지원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나설 예정이다.
이종윤 교육체육과장은 “전 군민이 스포츠와 함께 행복을 더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대회 유치에도 힘쓰는 등 태안의 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 노조와 한자리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5일 중구 CGV 성남점에서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노조 간부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노동조합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문화 예술 지원과 함께 특성화...
울산 남울주소방서 청량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 조성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청량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내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직정원은 높이 약 2.3m, 길이 약 3m 규모의 지능형정원(스마트가든)으로 조성됐다. 자동 관수·조명 체계(시스템)를 갖춰 공기 정화와 스트레스 완.
전북에 남긴 윤석열 내란 끝내고, 이재명의 전북도정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내란특검팀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은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해 왔습니다. 우발도, 돌발도 아닌 권력을 지키기 위한 계획된 내란이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은 민주주의를 향한 정면 공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내란은 중앙 정치의 문제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국정은 마비됐고, 그 여파는 고스란히 지역으로 ...
정읍시, 쌀 적정생산 정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 농산시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쌀값 폭락을 막고 수급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 조.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정읍시의회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은 고물가와 난방비 부...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재단 직원 워크숍 열려
익산 문화관광을 이끄는 현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거점 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15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과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함께라서 더 빛난별, 익산문화관광 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 거점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