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남목1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6월 29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수혜 가구는 저소득 세대로 도배, 장판, 전기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가정이었다.
남목1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대상 가구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집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직접 확인하여 그동안 모은 회원들의 회비와 수익금으로 도배, 장판, 전기공사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윤재필 남목1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어서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언희 남목1동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쓰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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