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30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제복근무자를 응원하고자 국가보훈부에서 보낸 푸드트럭과 함께 울산보훈지청(지청장 이순희)이 해양경찰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6월 5일 창설 62년만에 국가보훈처에서 승격이 되었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분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보훈 정책들이 확대됨에 따라 보훈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번 푸드트럭 응원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복근무자에게 감사하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응원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28일 서울종로소방서를 시작으로 29일 대전 교도소, 마지막으로 울산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닭강정과 음료를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한편, 같은 날 경찰관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상반기 정년퇴임식(5급 윤배현, 경감 임성연, 경감 주태인, 경위 박대용)행사가 있었던 날이다.
울산보훈지청 이순희 지청장은 “30년 이상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해양경찰 제복근무자들의 정년퇴임식 행사가 있었기 때문에 더욱 뜻 깊은 날이었다.” 고 말했다.
울산해양경찰서 신주철 서장은 “국가보훈부의 승격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울산해경을 방문하여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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