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0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지역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다양한 군정 업무 경험을 쌓고, 학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201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총 352명의 신청자 중 40명을 선발해 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울주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이순걸 군수의 격려사로 시작해 안전보건교육, 근무 내용 및 유의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를 통해 학생들이 군정을 체험하면서 울주군에 대한 이해와 관심 그리고 취업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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