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3 청년울산대장정 유-로드(U-Road)’대장정 마무리
  •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등록 2023-07-03 14:18:58

기사수정
  • 오늘(3일) 해단식, 전국 청년(대학생) 154명 울산 전지역 242㎞ 완주
  • ‘관광도시 울산’숨은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행진’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2023 청년울산대장정 유-로드(U-Road)’가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73일 오후 3시 시의회 시민홀에서 해단식을 가진다.

청년울산대장정은 만 25세 이하 전국의 청년 154명이 626발대식을 시작으로 78일간 총 242구간의 아름다운 울산을 행진했다.

참가 대원들은 장생포고래문화마을대왕암공원반구대암각화 등 울산의 특색있는 관광지를 도보로 이동하며 울산의 숨은 명소를 보고, 듣고, 느꼈다.

또한, 신불산 간월재 등반, 지역 특산품 등 20대 청년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통해 젊음의 열기를 발산하였다.

열혈 청년들의 숭고한 도전정신으로 시작한 대장정의 모든 구간을 완주한 대원은 울산청년홍보단으로 위촉되고 완주증을 받는다.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만든 대원들의 열정의 순간들과 끈끈한 우정으로 다져진 78일간의 생생한 여정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7월 말 지역방송 방영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전국에 홍보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여름 청년울산대장정 유-로드(U-Road)’ 행사를 통해 관광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매력적인 울산의 관광지를 알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6.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7. 엄태영 의원 “문신사법 통과… K-타투 산업으로 성장 기대”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문신사법’과 관련해 제천·단양 지역구의 엄태영 국회의원이 “늦었지만, 역사적인 변화”라며 환영 견해를 밝혔다.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대법원이 ‘의료법 위반’ 판결을 내린 이후 33년간 불법으로 묶여 있었다. 이번 법안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