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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번째 요일은 치매검진의 날 - 남구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검진의 날 지정·운영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3-07-03 18: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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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하여 오는 5일부터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치매검진의 날로 지정하여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치매검진의 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하여 진행을 늦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정기적인 치매검사 활성화와 인식도 향상을 위해 동 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하여 동별 담당자를 지정·매칭하고, 매월 첫 번째 수요일(9:00~12:00)에는 동 주민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들께서는 꼭 검사를 받고 본인의 인지상태를 확인하여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정확한 치매진단을 위하여 진단검사를 할 수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지강화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9~11월 치매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동으로 찾아가는원데이 치매예방교실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치매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치매 검진의 날이 아니더라도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상시적으로 치매 인지선별검사와 상담이 가능하니,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 치매안심센터(052-226-2323)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병으로 치매 예방의 핵심은 위험요인을 줄이고 보호요인을 강화하는 것이며, 조기검진이 치매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만큼 찾아가는치매검진의 날을 지정운영하여 남구민들의 치매극복에 큰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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