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남구 행복안전체험관에서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안전프로그램 및 어린이 기도폐쇄 대처법인 하임리히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하계 운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영상을 시청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해보며 수난사고 예방법을 익히고 우천 시 안전한 우산 사용법을 통해 안전보행법도 함께 익힐 수 있다.
또한, 개인(가족) 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기도폐쇄 발생 시 대처법인 하임리히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어린이가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남구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 체험교육 콘텐츠를 보강하여 다양한 배움의 장으로 운영해가고자 한다며, 가족이 함께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6월에 문을 연 행복안전체험관은 4~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7종의 체험형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해 올 한 해 4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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