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신명자)은 4일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심화과정’ 맞춤형 직무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 전환에 대비해 유치원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온·오프라인 연계 유아 놀이를 지원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진행된다.
지난해 11월 디지털 역량강화 맞춤형 연수에 이은 심화 연수로 이날에 이어 7일과 18일 등 3차로 진행된다. 옥서초 정준형 교사, 태화초 이재석 교사, 평산초 김원일 교사가 각 차시에 강의한다.
1차‘전자칠판 활용으로 즐거운 교실 만들기’는 유치원에 보급된 전자칠판의 다양한 활용법을 안내해 교실에서 다채로운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2차‘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영상편집’은 교사가 영상을 손쉽게 편집해 놀이 활동 자료나 가정통신문 애플리케이션(앱) 등에 연계해 활용할 수 있게 한다.
3차‘오픈 인공지능(AI), 챗지피티(ChatGPT) 활용하기’ 과정도 교사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키워 교육활동과 업무 정보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전자칠판이 이렇게 다양한 활용법이 있는지 몰랐다”며“전자칠판으로 아이들과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 유익한 연수였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7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