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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 건강지도자 양성교육 실시
  • 최원영 기자
  • 등록 2023-07-05 18: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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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7월 한 달간 매주 1회 총 4회에 걸쳐 무거동 및 삼호동에 거주하는 주민 중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이끌어 나갈 건강지도자 신청자 14명을 대상으로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건강지도자를 양성하여 건강리더로서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사업을 확산시켜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향상 도모를 위해 실시된다.

4회로 진행되는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지도자의 개념 및 역할, 만성질환 예방관리, 건강한 삶을 위한 우울관리, 약물오남용 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수료한 건강지도자들은 무거동 및 삼호동 지역에서 이웃 주민들에게 스스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건강생활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리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건강지도자들이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할 수 있는 건강생활실천의 주체가 되어 주민이 스스로 만드는 건강마을과 실천 문화로 번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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