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동면, ‘행복한 시간들’ 김성동 초대 개인전 개최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7-07 20:01:24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 삼동면이 이달 한 달간 삼동면 행정복지센터 작은갤러리에서 행복한 시간들, 김성동 초대 개인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황토를 주재료로 활용한 김성동 작가의 작품 1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각 작품은 4호에서 10호 정도로 구성되며, 그동안의 비구상 작품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편안하고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주제로 마련됐다.

김성동 작가는 황토는 우리 전통색인 오방색에서도 중간에 위치하며 다른 색들을 아우르는 역할을 한다황토가 가지는 따스함과 편안함은 우리 민족의 의식주와도 무관치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서양화의 화려한 색에서는 찾을 수 없는 황토만이 지닌 아름다움을 작품에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동 작가는 대한민국미술협회 초대작가로 한국미술협회, 울산미술협회, 울산사생회, 한국신표현작가회, 울산사생회, 전업작가회 E5그룹, SM구룹, 국제현대예술협회(ICAA)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에게 그림을 가르치는 등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OMPARAISONS 2022 (Grand Palais Ephe'm`ere, France Paris)에 참가해 한국의 정서를 전했으며, 올해는 다른 장르의 작품과 콜라보 전시를 통하여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올 가을에는 한국신표현작가 그룹을 발족해 새로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82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말도등대 탐방 행사 안전성 논란 종결, 박경태 군산 시의원 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  기사 이미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종로구지회 2024년 문화체험 나들이
  •  기사 이미지 세종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은 어디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