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7월 6일 오전 광주톨게이트에서 교통안전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교통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교통문화연수원, 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TBN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지정차로 준수를 중점으로 한 리플릿 및 졸음방지껌과 물티슈 등의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유관 기관들과 함께 안전띠 미착용 합동단속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합동단속과 VMS 상시 표출('전 좌석 안전띠 집중 단속' 문구)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경정 안병노)은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교통량과 사고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띠를 꼭 착용하여 주시고, 졸리면 휴게소·졸음쉼터에서 꼭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