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16회에 걸쳐 학생 2,671명, 통장 260명 총 2,93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능방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4월부터 7월 중순까지 10회에 걸쳐 학생 2,085명, 통장 115명이 방사능방재 교육을 이수하였고 9월까지 학생 586명, 통장 145명이 추가적으로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희망학교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서 방사선과 방사능재난에 대한 기초 지식, 구민행동요령 등을 학생과 통장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고리2, 3, 4호기 계속운전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해양 방출로 인해 원자력 발전소 및 방사능 재난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커졌다” 며 “모든 재난은 선제적 대응이 중요한데, 교육‧훈련을 강화하여 방사능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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