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 최종보고회 개최
  • 임정훈 기자
  • 등록 2023-07-12 21:19:50

기사수정



(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11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 각 부서장,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 최종보고회를 열어 축제 추진계획과 준비사항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721일부터 시작하는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를 앞두고 운영대행사인 울산방송으로부터 축제 전반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행사 프로그램과 실과소별 지원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서 개최됐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는 1일차인 21일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준비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이찬원, 김용필, 지원이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축제의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2일차인 22일에는 조선해양축제에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워터밤, 최초로 출렁다리가 코스에 포함된 나이트런, ‘노라조와 함께하는 ‘EDM PARTY’가 일산해수욕장의 밤을 밝히고, 3일차인 23일에는 현대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폐막공연을 마지막으로 3일간의 풍성한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기간 중 일산해수욕장 곳곳에서는 기발한 배 콘테스트, 해변에서의 특별한 공간을 선사하는 썸머빌리지, 패들보드 등 해양레포츠 체험, 현대중공업·관광·선상투어, 맨손고기잡기 체험, SUP레이싱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종찬 추진위원장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지적된 문제점들을 잘 보완해서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더 나은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6.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7. 엄태영 의원 “문신사법 통과… K-타투 산업으로 성장 기대”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문신사법’과 관련해 제천·단양 지역구의 엄태영 국회의원이 “늦었지만, 역사적인 변화”라며 환영 견해를 밝혔다.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대법원이 ‘의료법 위반’ 판결을 내린 이후 33년간 불법으로 묶여 있었다. 이번 법안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