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국현, 정종욱)와 주식회사 호롱불(대표 김대완)은 7월 11일 오후 2시 30분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혼식 영상촬영 및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소소한 행복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남구 소재 예비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호롱불’은 청년들로 구성된 컨텐츠 제작회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사회환원 활동과 연계한 사회보장 증진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구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에 관련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추천 접수받아 협약기관에 연계할 예정이다.
화정동 정종욱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해주신 주식회사 호롱불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욕구 및 복합적인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자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