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8월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조정 시행 -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에 250원 인상 - 보다 편리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 다짐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7-17 13:33:18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지난 2015년 인상 이후 8년간 동결됐던 울산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81일부터 조정된다.

울산시는 시내버스 요금조정과 관련해 지난 5월 대중교통개선위원회 자문 및 심의,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74일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조정안을 최종확정했다고 밝혔다.

조정안을 살펴보면 시내 일반버스는 카드 1,250원에서 1,500원으로 250원 인상된다.

또한 직행좌석은 2,080원에서 2,300원으로 조정하고 지선버스(900)와 마을버스(880)는 동일 요금인 1,000원으로 조정한다.

울산역 연계 리무진버스는 3,500원에서 3,900원으로 조정하는 대신 심야할증요금(23:30~05:00, 기존 4,100)은 폐지하고 주야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도 결제 편의성 등을 고려해 카드 기준 100원에서 130원 정도 인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의 안정적인 제공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불가피한 조정으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향후 노선개편 등을 통해 편리한 시내버스, 친절한 시내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89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말도등대 탐방 행사 안전성 논란 종결, 박경태 군산 시의원 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  기사 이미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종로구지회 2024년 문화체험 나들이
  •  기사 이미지 세종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은 어디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