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 북구 화봉고등학교(교장 변순희)는 14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체험 프로그램‘스팀(STEAM)데이 2023’ 행사를 열었다.

‘스팀(STEAM)데이 2023’은 교과 융합 주제를 선정해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교육을 융합한 교육과정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배움과 체험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자’라는 주제를 정해 35개의 학생주도 체험부스, 드론, 메타버스, 자율주행자동차, 로봇 등 IT기술 배움 활동이 14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20명의 학생이 참가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메이커톤 프로그램도 열렸다. ‘뉴월드 탐구생활’을 주제로 새로운 세상을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기술에 대해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변순희 교장은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미래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학교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