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25일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도서관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송정나래도서관, 강동바다도서관 등 신규 도서관 자원봉사자와 기존 봉사자 39명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도서 분류·목록, 도서 수선 및 제본 교육, 도서관행사에 활용 가능한 풍선아트와 동화구연 등 7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도서관의 가장 훌륭한 안내자로서 지역주민과 친밀한 연결고리가 되어 독서문화 활성화는 물론 도서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